꼬미와 함께하는 하이원 리조트(feat.마운틴콘도)

 

마운틴콘도B동에서 바라 본 경치

 

꼬미와 처음으로 강원도에 왔어요~~~

사실 저도 고등학교 수학여행 설악산에

다녀간 이후로는 처음이여서

살~~~짝 설렜답니다.ㅋ

 

가는 길에 하이원앱으로 체킨을

해도 되고, 콘도 도착전에 셀프체킨센터가

있어요~ 거기서 하시면 기다릴 필요도 없고

바로 입실이 가능해요.

 

 

비번을 누르고 들어가서 일단 방을 확인합니다.

방은 총 2개인데 하나는 온돌방이고

하나는 침대방이에요. 

사진으로 보기엔 작아보일 수있으나,

이 객실의 정원인 5명이 묵기에는 

아~~~주 쾌적한 사이즈인것 같아요.

 

 

거실도 적당한 크기로 스키타시는 분들이

편하게 쉴수 있는 공간 인것 같아요~

 

음 식탁은 4인용인데 의자만

추가해놨네요.....ㅎㅎ

이러면 5인용인가요....?? 기적의 논리...

뭐 꼬미네는 세명이라 상관은 없었습니다.

 

혹여 다섯분 가시는 분들은 참고 하시면

좋을것 같아요~

 

 

화장실도 2개에요~ 거실에 붙어있는 화장실과

침대방 안에 있는 화장실 이렇게 2개이고

비누와 샴푸 이렇게만 준비되어 있어

개인세안도구 들은 챙겨가시면

좋을 것 같아요~

 

수건은 최대인원인 5인기준으로 5장씩 준비 되어있고

저희는 2박을 해서 다음날도 5장을 문앞에

걸어 놓고 가주셔서 넉넉하게 썼던것 같습니다.

 

 

커피포트를 비롯한 취사도구들과 인덕션이 있어서

해 드실분들은 해드셔도 되지만 저희는

일부러 사북과 고한에 내려가서 맛집을

찾아 다니며, 밥을 먹었어요~~

 

첫째날은 눈썰매를 타고

둘째날은 워터파크를 갔었는데

꼬미는 할머니 할아버지와 또 오고 싶다는

말을 남기고 잠에 들었네요..

 

온가족이 와서 이것저것 즐길거리가 

많은 것 같은 하이원 리조트 였어요~~